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주말 오픈런 후기, 방법, 꿀팁
몇 주전에 롯데월드몰에 갔다가
맛보게 된 런던베이글
토마토 허브 베이글을
먹고 쫄깃함을 잊지 못해
다른 맛도 먹어보자라는 생각으로
도전해 본 런던베이글뮤지엄 잠실점
오픈런 후기입니다.
롯데월드몰의 오픈시간은
10:30분으로 그전에 들어가질 못합니다.
대신 입구의 전의공간에 대기는 가능합니다.
09:40분 정도에 도착을 했더니
앞에 5팀 정도 있더래요...
대게 부지런하시네요.
롯데월드몰 오픈이 다가오면서
사람들이 점점 늘어났습니다.

날이 좋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전 잠실역 11번 출구로 나와서
파란색 선을 따라가 입구에서
대기하였습니다.
보니깐 노란색으로 가서
대기하고 있다가 문 열면
엄청나게 뛰어 오더라고요.
양옆에서 뛰어 오는 사람들로 인해
서로 말 다툼도 일어나는 것 같았습니다.
파란색 선을 따라 가서 대기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찍 간덕에 나름 오픈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앞에 일본인 둘이 사진 찍는다고
몇명에게 새치기 당했지만....
짜증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길게 안기달리고 들어가서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런던베이글뮤지엄 매장의 느낌은
해리포터에 나올 것 같은 런던의 빵집 느낌?
가보진 않았지만 아마 이러지 않을까 싶습니다.



빵은 계속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다 팔린다니
대단한거 같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베이글이 있습니다.
사전에 어떤걸 사야할지 생각하지 않으면
선택장애가 오지 않을까 싶죠!

먹기 힘든만큼 사가는 클라스가 다릅니다.
자식을 위한 부모님의 생각은
다 똑같은거 같죠?
저도 주변에 좀 나눠준다고
이것 저것 나눠 담았더니

92,800원 😅
빵을 이 금액만큼 사본게 처음이라
어질어질하네요 ㅎㅎ
그래도 먹어보기 힘든만큼
언제 또 오냐는 생각으로
샀습니다.

토마토 로제 스프
맛있습니다.
매콤하니 느끼하지도 않고
베이글과 같이 즐기기 좋습니다.

토마토 허브 베이글 + 쪽파 갈릭 크림치즈
누구나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조합이죠.
하지만 이번에 처음 먹어본 크림치즈
베이컨 어니언 크림치즈
약간 카레맛도 나면서
맛이 강해 진짜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가게 되면
꼭 사야되는 크림치즈 중 하나 입니다.
런던베이글이 왜 인기가 많은지
먹어보면 알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픈런, 웨이팅이
힘듭니다.
*내돈내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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