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르뵈프 내돈내산 찐 후기, 진짜 가성비갑인가?
SNS에서 접해서 예약하고 가게 된 여의도 가성비 맛집
과연 가성비 갑이 맞을까요?
목차
르뵈프
여의도 코스요리 가성비 갑이라고 소문이 난 그곳
방문하기 위해서는 캐치테이블로 예약을 진행해야 합니다.
위치
르뵈프
서울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42 여의도종합상가 3층
326호
https://naver.me/F9zUptxR
네이버 지도
르뵈프
map.naver.com
- 예약하기 -
https://app.catchtable.co.kr/ct/shop/leboeuf_yeouido?from=share&type=DINING
르뵈프 | 예약금 0원, 캐치테이블 단독 혜택
합리적인 가격 & 최상의 맛이 준비된 소고기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
app.catchtable.co.kr

캐치테이블에 접속 후 르뵈프를 검색하여
예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운영시간 -

- 메뉴판 -

코스요리 가격은 점심 저녁 동일한
인당 33,000원입니다.
이렇게 보면 다른 비슷한 식당과 비교했을때
가성비가 넘칩니다.
- 필수사항(점심, 저녁) -

디너 기준으로 와인을 무조건 주문해야 합니다.
2인 이하 1병, 3~4인 2병, 5~6인 3병 입니다.
하지만, 토요일 및 공휴일 런치는 1인 1음료 주문하면 됩니다.
꼼꼼하게 읽지 못하고 주말 저녁에 방문하게 되어서
와인 1병을 주문하였습니다.

제일 저렴한 레드와인이 4.9만원입니다.
그렇게 되면 주말 저녁 가격은 2인 기준
음식값 : 33,000 * 2 = 66,000
와인값 : 49,000
총 : 66,000 + 49,000 = 115,000
어짜피 술(와인)을 즐기러 가는 분은 상관이 없겠지만,
가볍게 음식을 즐기러 간 저희에겐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였죠.
그래도 요즘 어딜가나 기본적으로 술을 시켜야 하는데
그걸 생각하면 나쁘진 않는 선택지인 것은 맞는 거 같습니다.
술을 마시지 않으실 분들은 점심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러면 가성비 갑 코스요리를 맛보시게 되실겁니다.
결론적으론 가성비는 맞지만,
극강의 가성비를 원하시는 분은 점심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음식 맛 평가
미식가라고는 할 순 없지만
어디가서 까다롭다는 소리를 많이 듣고 다닙니다.
- 브리오슈 브레드 & 무화과 버터 -

빵은 겉바속촉으로 갓구운듯한 느낌으로
따뜻하고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특히, 같이 나오는 무화과 버터가 킥입니다.
- 문어 뽈뽀 -

문어를 푹 삶아서 극강으로 부드럽게 만든 메뉴로
양은 감칠맛 나지만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각 메뉴마다 양이 정해진 이유가 있겠죠?? ^^
- 하우스 샐러드 -

코스요리가 나오는데 뜬금없이 등장한 샐러드
뭐 그냥 그러네요.....
소스가 약간 호불호가 나뉠 것 같은 맛이었습니다.
어디서 맛 본 맛인데 기억은 나지 않네요.
- 등심 스테이크 -

코스요리를 먹는 이유 = 스테이크죠
추가도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양이 충분합니다.
너무 과하지도 않은 향과 맛에 호불호 없을 것 같은 미디움 레어의 익기
맛있게 먹었습니다.
- 클래식 라자냐 -

맛있게 먹은 라자냐
몇번 먹어본적이 없어서 비교 불가합니다.
- 꼬낙 아이스크림(후식) -

꼬냑을 넣은 아이스크림

운전자나 술을 못 마시는 사람을 위한 그냥 아이스크림
- 비프 똠양 컵라면 -


방문하면 꼭 추가적으로 시켜봐야 한다는
비프 똠양 컵라면
대부분의 코스요리가 느끼해서 시켰지만
느끼하지 않게 메뉴가 구성되어서 시킬 의미가 없어졌다는....
하지만 소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고
나름 맛있게 먹은 비프 똠양 컵라면
양이 부족하다면 추천합니다.
와인을 즐기러 방문한다면
충분히 가성비 갑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처럼 와인을 즐기지도 좋아하지도 않는 입장에선
돈으로 생각하게 되고 괜히 다른 곳이랑 다르지 않다고
느껴지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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