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문래 핫한 맛집 '냐옹지마' 예약, 즐기기(예약 팁)
오랜만에 예약 성공!!
주인장이 바뀌면서 어떻게 변했나 궁금했는데
이번에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1. 예약하기
냐옹지마 예약은 캐치테이블에서
매주 월요일 아침 10시에 한 주의 예약이 열린다
[ 냐옹지마 예약하기 ]
시간대는 저녁 6시, 9시 선택이 가능하다
룸 예약은 단골 위주로 가능하다고 했지만
공지사항에는 4명 선택에서 가능하다고 하는데
해본 적이 없어서 잘....
오랜만에 보는 대문!
그냥 지나가면 식당인지 모를 정도... ㅎㅎ
2. 냐옹지마
드디어 당일!
예전에는 음식을 메뉴판을 보고 주문하는 형식이었는데
요즘에는 1인당 5만 원을 내면
그날 쉐프가 준비한 음식이 나온다
약간 코스요리 같은 느낌?
1) 기본세팅
입장 전 미리 자리를 세팅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웰컴주가 준빋되어 있다
웰컴주는 사케
2) 해삼초회
처음 등장한 음식은 해삼초회이다
약간 유자 베이스에 해삼을 넣은 음식?
나처럼 해산물을 잘 못 먹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음식이다
3) 유부내기도로
이거 맛있다
안에 든 생선회가 부드럽고 맛이 좋다
4) 아구간
식감이 부드럽고 먹을만했다
하지만 여기서부터 점점 느끼해지기 시작...
5) 청어이소베마끼
나쁘진 않았지만 내 스타일은 아님
6) 왕소라
7) 사시미
농어 뱃살, 성게알, 민어, 하늘돔, 날치알 등등
검은색 알은 캐비어가 아닌 날치알이라고 한다
사진용....
난 케비어 먹어보고 싶었는데.... 약간 실망
느끼함과 배부름이 한계에 다를 시점이었다
이쯤에서 얼큰한 라면이 자꾸 생각이 났다
면요리를 준비하길래 라면일까 기대했지만...
파스타 비슷한 게 나왔다....
8) 옥돔, 가자미
생선 요리가 나왔지만...
탱탱한 생선살을 좋아하는 나로선
더 이상 손이 가질 않았다...
배도 부르고 느끼하고...
밥을 먹어야 한다며 준....
못 먹었다
9) 해장라면
드디어 라면 등장!!!
하지만.... 우유 베이스에 매콤했지만...
짰다...
초반엔 좋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지쳤다..
빠르게 집에 가고 싶을 정도로
신선한 해산물에 맛도 좋았지만
중간 정도에 느끼함을 해소시켜 줄 라면을 배치하면
더 좋지 않을까 싶었다
추후 부모님, 고향친구들 등 놀러 오면 예약해서
데리고 갈려고 했지만....
생각을 좀 해봐야 할 듯
하지만 많이 먹고 일식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3. 예약 팁
사케는 1병에 1인 예약권
맥주, 소주 등은 3병에 1인 예약권을 준다고 한다
*내돈내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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