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순천, 여수 맛집 (벽오동, 회포마차), 운영시간, 브레이크타임
오랜만에 화창하고 선선한 날씨에
순천, 여수 여행 갔다가 발견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맛집
1. 순천 맛집 '벽오동'
보리밥 전문점 벽오동으로 순천에서 나름 오래되고
오랜 기간 사랑을 받고 있다고 한다
운영시간 : 11:00-20:30
브레이크타임 : 15:00-17:00
식사 시간에 가면 기본이 30분 웨이팅이라 한다 ㅎㄷㄷ
방문 당시에도 날이 좋고 놀러 온 사람들이 많아서
3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
내부에 자리도 많아서 아무리 사람이 많아도 30분 이상은
걸리지 않을 것 같다
우선 웨이팅을 하기 위해서는 번호표를 뽑아야 한다
4명당 1장씩 뽑아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메뉴판은 참고하길 바란다
우리는 4인으로 보리밥 정식 1, 쌀밥 정식 3을 시켰다
한상차림으로 나오는 정식 메뉴
역시 전라도 식당은 한상 가득 나와야 한다!!!
전체적으로 맛있는 맛이었지만
아쉬운 점은 이젠 수육마저 ..... 돈을 받고 추가시켜 준다는 점이다
새삼 물가가 올라가는 게 느껴지는.....
남에게 피해는 주지 말고 마실만큼만 떠서 마시자!!
2. 여수 맛집 '회포마차'
영업시간 : 17:00-22:00
일요일 정기 휴무
선어회 맛집 회포마차!!
나는 원래 식감 때문에 선어회를 좋아하진 않지만...
과반수로 인해 방문하게 된 곳
현지인 추천 받아서 찾아간 곳
모듬선어 중 90,000원짜리를 주문했다
뭐 회가 비싸지만.... 선어회도 비싸다니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음식이 나오자 그 생각이 바뀌었다
회만 나오는게 아닌 약간 코스 형식으로 제공되었다
기본 반찬 구성도 좋았다
처음 입가심으로 멍게, 전복, 문어숙회가 나온다
거의 먹고 급하게 찍어서 1개만 있지
원래는 4개씩 나온다
오늘의 주인공 '선어회'
다른 곳 선어회와 다르게 여기 선어회는 식감이 탱글탱글해서
먹기 좋았다
어디는 살이 푸석푸석한 곳이 있어서 선어회를 좋아하지 않았다
근데 내가 못하는 집을 간듯하다
+ 미역국
상차림은 나쁘지 않았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약간 가성비가 느껴지는 곳이었다
*내돈내산*
순천, 여수 여행 간다면 추천해주고 싶은 두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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