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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 투자의길 #14] 코스톨라니의 책을 읽고 - 1

Lucky가이 2023.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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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돌아온 재밌는 투자공부
 
요즘 바빠서 책을 소홀히 했던거 같다
반성한다

 
현재 푹 빠져서 읽고 있는 책은 바로

코스톨라니의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나는 종이책을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권씩
책을 구매해서 읽고 있다
 
책을 읽을때 습관이 인상깊은 문구가 있을때
메모하면서 읽는 것이다
 
선대 유명한 투자자들은 언제나 나에게
깨달음과 영감을 주며
존버력을 키워 준다

특히 요즘같은 장이 안 좋은 시기에
잃어버리기 쉬운 확신을 잡아주는
힘을 준다랄까?
선대의 지혜가 필요한 시기이다
당연히 나도 여타 개미 투자자들과 다르지 않기에
다르고자 열심히 책을 읽고 수양을 한다
 
 불장이 올때까지 내 코인이 떡상해서 
목표가가 올때까지 버티고 버텨야하니....
 
이렇게 시기가 안 좋을 때일수록
퍼드가 난무하고 온갖 안좋은 소문에
갈대같은 내 마음이 흔들흔들린다

 

1. 부정적인 소식과 걱정거리는 늘 있게 마련이다.

코스톨라니 왈
"주말에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뉴스의 부정적인 전망들은 무시하라.
주식을 팔려면 그 기업의 펀더멘탈이 약화됬을때 팔아라.
세상이 무너질 것 같다는 이유로 주식을 팔지 말라."
 
물론 주식 투자자의 말이기에 주식을 언급하지만,
모든 투자에 적용되는 것 같다
세상의 진리는 동일하니 말이다
 
분명 우리같은 개미투자자들은 시세에 좌지우지되며
시세가 떨어질때 온갖 퍼드에 세상이 무너질 것 같다
하지만, 이럴때 매도를 시행하면 나를 나두고 가버린다
모두가 경험했을 것이다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올라가는 것을 ......
 
그래서 난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경험을 해도 왜 그런지 이유를 모르면 쓸모없는 경험이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 뛰어난 투자자들의 책을 보며
공부하면 나 또한 뛰어난 투자자가 되리라 생각한다
 

2. 뛰어난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시간은 당신편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도 좋다"
 
분명 맞는 말이다
사놓고 해당 종목이 올라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어느 종목이 좋은 종목인가 하는 문제가 남아 있다
 
내가 생각하는 좋은 종목은 자신이 직접 공부하고
찾아낸 기업이라 생각한다
 
그러면 왜 돈을 못 버는가?
 
말 그래도 인내심이 없고 충분히 기다리지 못해서
온갖 퍼드에 흔들려서 매도하고
나중에 급등할때 불타기하는 불나방 같은
자신의 모습을 생각하고 반성하자
 
투자를 하다보면 엄청난 호재에도 시세가
안움직이는 것을 목격할 수 있다
진심 답답하다....ㅠㅠ

3. 외부로부터의 뉴스가 언제나 시세의 상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은 아니다.

"주식들이 어떤 기본적인 요소의 변화로 오르기
시작하는 순간 수많은 투자자들은 어서 빨리 효과를
보기 위해 주식을 곧바로 처분한다
때문에 주식이 생각보다 적게 오르거나
오르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여 투자자가
기대한 상승이 안일어나 안달라서 팔아버리게 된다"
 
시장을 보고 있으면 분명 세력들은
이러한 개미투자자들의 심리를 잘 이용해서
돈을 벌 기회를 많이 뺏아가는 것 같다
하지만 세력들에게 없는 우리 개인투자자들한테만
있는 큰 장점이 있다
바로 시간이다
 
세력들은 분명 돈을 빌려서 투자하기 때문에
시간적인 제약이 있다
그래서 버티면 개인투자자라 하더라도
크게 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러 퍼드에 흔들리는 개인투자자들은
수없이 많으며 그래서 돈버는 사람은 대략 10%도
안된다
 
하긴 누구나 벌 수 있으면 부자밖에 없지 않겠는가
 
나는 여러 실수를 반복하여 돈을 많이 벌기도 해보고
다 잃어보며 공부의 필요성을 느꼈다
운에 맞긴 투자는 결국엔 잃게 되어 있다
 
돈 버는 것도 중요하지만
돈을 번 후에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다
 
우리 모두 공부하자
 
*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 행운이 깃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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