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6 - 세상의 모든 리뷰] 용산 물고기주택

*물고기 하니깐 생각난 웃긴 짤
https://vodo.kr/TNfvvHF

의사가 생선좀 많이 먹으라고 하더군

 

어디선가 많이 들어서
내 머릿속에 저장되어 있는 물고기주택!!

본점을 가보고 싶어서 예약가능한지 문자 보냈는데
주말에는 예약 불가능하다

워크인웨이팅이라도 해보자고 맘먹고 가는 도중
극진점에 사람들이 별로 없는 거 보고 극진점으로 이동.

본점은 따로 예약을 받지 않던데
극진점은 예약이 가능한 것으로 보였다.

1. 용산 물고기주택

메뉴판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고
물고기주택은 대형활어 기반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서
매일 새벽 수산시장에서 경매받은 활어를 공급받아서
제공한다고 한다

말만 들어도 싱싱한 활어가 
제공될 것 같아서 기대가 됐다.

 

다찌에 앉아서 먹을 수 있고

테이블도 많고 매장도 넓었다.
옆자리 테이블에서 여기서 간혹 회식도
한다는 말도 들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도 너무 좋고 데이트하기 딱 좋았다.

물주스페셜 중

물주스페셜에만 참다랑어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물주스페셜 중 자로 선택!
1차면서 3명이라서 중자로 선택했다~
 
여기는 기본안주부터 고급스럽다.

오이, 당근, 마늘종, 양배추, 보리된장
 
보리쌀이 씹히는 식감이 너무 좋고
양배추, 오이, 당근, 마늘종이랑 같이 먹어도 맛있었다.

기본안주는 한 개 더 나온다!
청어알, 명태무침, 두부, 구운 김이 나오는데
김에 청어알, 명태무침, 두부 얹어서 먹으면
소주 한잔이 콸콸 들어간다.
 

조금 더 확대한 사진으로 활어사진은 없다..
먹고 이야기하느라 정신 팔렸다

다른 것들도 진짜 맛있었는데
먹다가 정신 팔려서 전복이랑 전복내장소스만 찍어왔다.
 
소문대로 너무 맛있었고
용산역이랑 신용산역 근처에 있으니까
직장인들이 진~짜 좋아할 맛집이다.
 
회식도 할 수 있으니
꼭꼭 참고하길 바람.

*내돈내산 솔직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