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5 - SUWON] 제 2탄 수원의 명물 플라잉수원 탑승기

제2탄 수원 여행기

 

1. 도착 "플라잉수원"

수원에서 저녁을 먹고 소화시키기 위해
방문한 수원화성
아름다운 야경으로 무장한 수원화성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열기구

플라잉수원이라 불리는 열기구

구름 한점없는 하늘에 오롯히 떠있는
열기구를 따라 걸음을 옮긴 우리
역시 랜드마크답게 기나긴 대기줄 ㅎㄷㄷ

재빠르게 표를 끊어본다.
인당 20,000원
제발 재밌어야 하는데....
표를 끊으면 표에 있는 QR코드로 순서 확인이 가능하므로 근처 카페에서 대기하고 있어도 좋다!

QR코드로 확인 가능

 

 
날도 덥고 대기 시간도 길어서 우선 카페로 대피
 

2. 카페 "안데스"

걸어오다 눈여겨 본 카페로 향해본다.

분위기 좋고 깨끗해서 마음에 들었다.
수원 놀러오면 자주 방문 예정
물론 예정만 있다.
커피 쿠키 다 맛있었다.
잘먹었습니다~~

 

3. 탑승

드디어 우리 대기순번이 다가왔다.
하지만 갑자기 많이 부는 바람....
바람이 많이 불면 위험해서
더이상 운행이 불가하다하여 쫄았다.......
하지만, 그 순간 잠잠해진 바람 덕에 탑승을 했다.

 

진심 더운 여름 열기를 확 날려보낸
즐거움과 시원합이었다.
바람이 좀 불어서 최고 높이까지 못간게 아쉬웠다.
하지만!!!
중요한건 우리가 마지막 탑승자라는거 !!!!
물론 뒤에 대기자가 많았지만
더이상 바람 때문에 운영이 불가하다고 했다.
우린 이렇게 매일이 운이 좋다~
어디가든 우리 뒤에서 짤리더라 ㅎㄷㄷ

날 좋은 가을에 다시와서 최고 높이까지
올라가기를 기원하며 집으로 향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적극 추천!

* 언제나 그렇듯 내돈내산 / 오해마시길

수원 찐 맛집
https://richetraveler.tistory.com/m/69

[내돈내산 #20 - SUWON] 오랜만에 수원으로 떠나는 맛집 투어 "땡이네소곱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