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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3 - 세상의 모든 리뷰] 수원 호매실 제줏간

Lucky가이 2023.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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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놀러 갔다 발견한 식당

여기저기서 많이 본

제줏간


나름 제주도 분위기를 내려고 노력을 많이 한 거 같다

외부에 설치된 메뉴판
(가격은 꽤 있음)

여기저기 내부랑 외부
전부 제주스러워서
며칠 전 갔던 제주가 생각났다
아 제주도에서 살아보고 싶다

기본적으로 셀프바가 있었는데
셀프바에서 떡도 있어서 맛있게 구워 먹을 수 있다
 
+ 백김치는 무조건 많이 많이 구워 먹자
존맛이니까...

 

메뉴판이 역시 탭으로 되어있어서 편리함

저거 옥수수수염차인데
맛있다
생수보단 훨~~씬 낫다 
 
그리고 오른쪽은
흑돼지 김치찌개!
기본찬이다.

맛있게 먹었지만
살짝 기분 나빠서 써본다..

제줏간은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다른 제줏간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여기는 직원분들이 고기를 잘 못 굽는다.

일단 연기가 너무 많이 나고...
고기가 까맣게 그을리게 태웠다;;
근데 그걸 왜.. 휴지로 닦아내지?..

당황해서 그랬을 거 같은데
휴지가 더 더러울 텐데...

나 고기 엄청 잘 굽는데 그냥 내가 궈먹을걸....

흑돼지오겹살은 껍데기가 생명인데
껍데기가 검은색으로 타고
딱딱해서 잘라내고 먹었다..

손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서비스가 거참...
맛없을 수 없는 고기를...

그래도 볶음밥은 존맛으로...

예전에 제주도에서 먹었던 한라산 볶음밥이 생각나는
비주얼이다

*내돈내산 솔직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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