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1 - GYEONGJU]느낀대로 추천하는 경주여행 - 1
어릴적 수학여행으로 가보고 수년 혹은 수십년이 흐른 어느날
경주여행을 직접하고 느낀대로 좋았던 곳을 추천하려 한다.
가보자구!!
1. 금장대 습지
당일 묵었던 어느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의 추천으로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명소
금장대 습지를 방문하였다.
데크길을 중심으로 양 옆으로 유채꽃이 피어 있고
나무들이 우거져 파릇파릇했다.
눈이 편안해지는 곳
여기서 설명충 등장
금장대는 금장낙안이라고 하여 경주의 사천과 북천이 만나는 곳에 위치한 금장대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풍경 때문에 기러기도 쉬어간다는 이야기로 알려져있다.
결론 그냥 좋다는 소리다 ^^
2. 황성공원
단언컨대 어디가도 이러한 공원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다람쥐, 청솔모, 딱따구리를 자연 그대로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는
여기보다 많은 곳은 없다
청솔모와 다람쥐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ㅠㅠ
어김없이 등장하는 설명충
황성공원은 경주시립도서관 옆에 위치한 공원으로 신라시대 화랑들의 훈련장으로 동산위에 김유신 장군 동상이 있다.
느티나무, 이팝나무, 회나무 등 우거진 공원으로 다람쥐, 청솔모, 딱따구리 등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는 곳으로 고양이나 강아지와 같은 반려동물은 입장이 불가하다.
분명 경주는 걸어서 돌아다니기 힘든데
어떻게 돌아다니느냐
이제 추천하겠다.
필자가 직접 내돈내산해서 이용해 본 그것은 바로
3. 카빙
경주 바보낙지 음식점에 위치한 소형 전기차 대여점에서
대여할 수 있는 소형 전기차
이게 찐으로 재밌다.
그리고 차폭이 1m를 넘지 않아서 주차도 편하고
경주 어디든 이동 가능한 이동수단
보기와 다르게 내부에 냉난방 장치가 구비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내장되어
즐거운 여행, 추억을 쌓는데 한몫 단단히 한다.
이제 신나게 놀았으니 배가 고프지 않는가?
드디어 먹을거 소개이다.
4. 동리
한정식 집으로 점심식사도 가능하지만
우리는 저녁에 술 한잔 하러 갔다.
당연하다
술 한잔 걸치기 좋은 분위기랄까? 안주랄까?
이 조합은 이루 말할 수 없는 맛... bb
글 쓰면서 침이 고인다....
맛있었는데
역시 웨이팅이 있다...
사람들이 계속오니 타이밍 봐서 잘 가길 바란다.
웨이팅 걸어놓고 경주 황리단길 구경하는 것도 방법이다.
좀 비싸지만 강추다 맛있다.
이제는 알지 않는가
*내돈내산이라는거 ^^
나는 미식가라 맛없는건 맛없다고 한다.
2탄에서 더 알차게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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