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도너츠가 맛있는 집 ‘면포도궁’ #내돈내산리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는 지금
남한산성 나들이 어떠신가요?

상쾌한 공기를 맡으며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고
걷다보면 무언가 먹고 싶어지죠.

막걸리에 파전이 부담스러울 땐
맛있는 팥도너츠와 아메리카노가 제격이죠.

면포도궁

오늘의 빵집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행궁 앞 산성로타리에 위치
빵집 냄새에 사람들이 그냥 지나가지 못하고
줄서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왜 이제야 갔는지
설탕을 뿌리지 않아도 달달한 팥도너츠에
아메리카노 한잔 마시니 천국입니다. 😄

여러가지 빵을 보고 살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맘모스빵을 엄청 좋아하는데
소분해서 팔아줬으면 🥲

 

외부에도 앉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고
내부에도 앉는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에 가서 앉아서 먹으면 됩니다.

저녁을 위해 2개 중 1개만 먹었는데
저녁 먹을 시간만 아니였으면 바로 다 먹었을 듯 😊

평점 : 9/10

남한산성 트레킹 후 한번쯤 들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