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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키토리 로만, 꼬치 맛집

Lucky가이 2024.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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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금요일 퇴근 후엔
한잔을 해야 하루가 끝난다!

1. 야키토리 로만

잠실새내역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 맛집

운 좋게 마침 한자리가 나서
웨이팅 안하고 바로 입장

여기는 꼬치 맛집이라는 소리를 듣고
방문했다

바에 앉아서 한잔 했는데

기본 셋팅

바로 앞에서
주문이 들어오면
꼬치를 바로 구워준다

그래서 꼬치 나오는 속도가
좀 느리고 하나하나씩 갔다줘서
조절하면서 먹기 좋다

꼬치는
3, 5, 7 코스로 나눠져있어서
선택해서 주문하면 된다

오늘 먹은 코스는 5코스세트

하나같이 꼬치가 맛있다
다른 꼬치집들과 뭐가 다를까 싶지만
뭔가가 달랐다

날씨도 춥고 눈이 내려서
따뜻한 국물이 필요했다
그래서 시킨 메뉴


내장탕

9,900원으로
양도 많지도 않고 합리적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양이었다
솔직히 밥 먹으러 가는 곳도 아닌데
다른 곳은 비싸게 받으면서
양도 많은게 불만이어서
잘 안 시키긴했다
특히 둘이 갈경우!!

여기는 부담없는 양에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물론 맛도 있어서
바로 도쿠리를 시켰지만

따뜻하게 시킨 도쿠리!!

상당히 많은 양이 들어 있고
국물과 잘 어울려서
나름 즐기면서 먹었다

돼지 앞에서 맥주를 마시며
내년엔 모든 것들이 제발 잘 풀려달라고
기도도 했다!!

돈 많이 벌었으면 좋겠다!!

* 내돈내산 솔직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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