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7 - 세상의 모든 리뷰] 수원 장안구 소주방 율전점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성균관대학교 잔디에서 누워있다가
급 가게 된 먹자골목에 새로 생긴 소주방!

역시 요즘은 간판이 작은 게 너무 귀엽다
 

가게내부는 꽤 넓고 6인정도 앉을 수 있는
프라이빗룸 같지만 프라이빗하지 않을 것 같은
테이블도 있었다

 
빔까지 있어서
며칠 전 여기서 축구 보면 개꿀이었을 듯...
 

메뉴판~
메뉴는 다양했고
소주세트가 존재하네?
그래서 소주방인가?

 
아무튼 그림들이 너무 사실적이고 귀엽네!!
메뉴판 졸귀

 

 

 

 

 

 

요 녀석은 기본안주!
주먹밥이랑 오징어젓갈이 나오는데
처음은 공짜지만 추가요금은 1,000원 받는다고 한다.
추가는 돈 아까울 거었다
 

꼬치어묵김치우동

투다리가 생각나게 하는 맛이였다.

김치우동 is 투다리 명불허전인데

여기는 평타이상급

 

술이 술술 들어갔다

 

 

 

 

요녀석은 신라면 컵볶음밥

싱거우면 위에 마요네즈를 같이 섞어서 먹으랬는데

신라면이라고 하기엔 니맛도 내맛도 아닌맛...

 

라면이 잘게 부셔져서 들가있고

밥 양념도 어느정도 맞춰져있어서

대체적으로 나쁘지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