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 #45-2 HWADAMSUP]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Lucky가이 2023. 11. 10.
반응형

https://richetraveler.tistory.com/130

 

[내돈내산 #45-1 HWADAMSUP]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

가을에 필수로 떠나는 화담숲 이야기 화담숲 예약이 실패하고 당근으로 구매했다.... 급 비가 온다는 소식이.... 제발 비야 오지마라 빌면서 잠을 잤지만 빗소리에 깼다.... 비 오는날 더 이쁠거라

richetraveler.tistory.com

 

화담숲 2탄

1. 양치식물원

모노레일 2 승강장에서 하차하고 걸어내려가면
처음 만나는 곳은 양치식물원이다

화담숲 지도

새들을 위한 새집인가?
그냥 꾸며놓은건가 모르겠다


양치식물원이라고 해서 뭔가 특별한게 아닌
약간 산행하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밑으로는 제 3승강장으로 떠나는 모노레일을
볼 수가 있다
 

 
아직 전체적으로 단풍이 피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주에 가면 단풍이 많아
이쁘지 않을까 싶다

2. 소나무정원

 
양치식물원을 지나면 소나무정원이 나온다
소나무정원을 걸으면서 이 화담숲의 메인은
소나무정원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나무들보다 소나무에 신경을 더 쓴 모습?

소나무정원을 들어서면 딱 이 시가 우릴 맞이해준다
 

 

 
비가 와서 날은 흐리지만 나름 운치있는 분위기
덥지도 않고 산책하기 좋았다

 
소나무들의 자태가 아름답게 자랐다
 
전체적으로 잘 꾸며진 정원 느낌이었다
부자집 정원이 이런 느낌일까?

 
옛날 고전시에서 나올 것 같은 풍경을
축소시켜서 형상화 해놓은 느낌으로
멋있었다
 

소나무를 감상하는 방법도 있을만큼
매인이 아닌가? 싶었다
 

 

3. 분재원

 
소나무정원을 지나면 분재원이 나온다
이 곳에서는 여러 나무들로 분재를 만들어서
전시해놓은 곳이다

 
나름 멋있는 형상의 나무들이 많았지만
자유롭게 자라야 할 나무들이 인간에 의해
형상화되어 자란다는게....
좀 그렇다

4. 추억의정원


이제 좀 지치고 다리 아파서 끝나면 좋겠다 싶을때쯤
옆에 나타나는 추억의 정원

가야하나 그냥 내려가야 하나 고민하게 만드는 곳에
위치한 그 곳이다

하지만 또 언제 오냐라는 마음으로 들어갔다

작은 피규어로 꾸며져 있는 곳

귀여웠다
약간 박물관 같은데 가면 있을만한 것들이 있었다

부모님 어렸을때를 형상화 해놓은 모습이다
검정고무신를 회상하며 구경했다

5. 번지 없는 민박


드디어 마지막 종착지
번지 없는 민박

여기는 화담숲 안에 있는 유일한 식당이다

파전, 두부김치, 오뎅 등을 파는 식당으로
많은 사람들이 웨이팅 중이다

멀리서 본 민박의 모습

설계자가 풍류를 아는 사람인가?

 

역시 자리운은 지상 최고
명당을 잡아버렸다!!


오늘의 메뉴
다 시켰다 시킬 수 있는 건
맛은 흠.....
뭐 언제나 맛보던 맛이다

나오는 길에 있는 카페에서 단호박 식혜를 구매하고
밖에서 정시입장객들에게 주는 씨앗쿠키를 받았다
씨앗쿠키를 준다길래 무슨 맛일까 고민 했는데
말 그대로 씨앗....ㅡㅡ

식혜는 너무 달지도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화담숲.....
너무 일찍 가서 아쉬웠다.....

*내돈내산 솔직리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