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38 - BOHOL] 본격적인 보홀 투어 시작 - 1(feat. 레드크랩, 할로망고)
도심공항터미널 이용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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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취득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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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간의 스쿠버다이빙 오픈워터 과정을
끝마치고 그날 저녁
여행 끝까지 머물 보홀 팡라오에 위치한
헤난 리조트 알로하 비치로 이동을 했다
1. 헤난 리조트 알로하 비치
헤난 리조트의
트레이드 마크? 같은 느낌이다
정문에도 있고 리조트 내부에도 있기 때문이다
헤난리조트는 한국인들과 중국인들이 많이 찾는
보홀 팡라오의 고급 리조트이다
이곳에 가면 진짜 한국어 또는 중국어 밖에
안 들리며 영어를 못해도 직원들과의 의사소통에
무리가 없을 정도이다
우리가 묵을 숙소이다
수업이 늦게 끝나서 저녁시간이
늦은 관계로 짐만 대충 던져두고
우리의 목적지로 향했다
2. 레트 크랩(red creb)
여기서 나름 유명한 크랩 요릿집이다
한국인이 사장으로 약간 한국 같다
여기는 가격대가 있어서
대부분 한국인이나 중국인이 주 손님이다
우리는
칠리 크랩(chili creb)
갈릭버터 쉬림프(garic butter prawns)
fried kang kong
garlic rice
이렇게 주문했다
크랩 음식을 시키면 직접 매장 밖으로 데려가
먹고 싶은 크랩을 고르게 한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무게를 재고
주방으로 가져가는 시스템이다
우리의 크랩은 700g 이 나왔다
이제 안으로 들어가서 조금 기다리면
음식이 나오기 시작한다
fried kang kong 은 필리핀 아침식사 대용으로
먹는 음식이라 하여 시켜봤다
약간 잡채? 비슷한 맛이 나서 맛있었다
역시 필리핀에선 산미구엘이 빠질 수 없지!!!
수율이 좋다
필리핀 직원이 와서 직접 살을 발라줬다
친절하게 발라주면서 여러 이야기를 하면서
재밌게 식사를 했다
*필리핀은 팁문화라 서비스를 받으면
팁을 주는 게 예의이다
많이 주는게 중요한 게 아니다
맛있게 저녁식사를 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유명한 할로망고 집을 찾았다
망고 아이스크림이 달달하니 맛나다
역시 망고는 동남아!!
문제는 필리핀 날씨가 더워서
밖으로 가지고 나오는 순간
급속도로 녹아버려 빠르게 먹어야 한다
테이크 아웃 하려면 컵으로 추천한다
콘보단.... 물론 콘이 맛있다
오늘도 맛있게 먹고 재밌게 놀았습니다
*내돈내산입니다